적구

적구

적구는 임현성남에서 48km되는 황하강변에 위치해 있다.황하제2대적—대동적으로 인해 이름을 얻게 되였다.적구는 청나라 건륭년대로부터 흥기하였는데 그후 200여년간 중국북방의 저명한 상업무역요충지였다.오리장거리에는 점포가 즐비하게 늘어섰고 상인들이 운집하였다.선박들이 황하를 오갔고 낙타방울소리가 산골짜기에 울러펴졌다.경포철도를 건설하기 전까지 170년간 매일 500여척의 목배가 적구부두를 오갔고 많은 양의 식용유,가죽털,약재 등이 섬서,감숙,신강,몽골 등 곳에서 운반되였다.솜,주단,차잎,도자기 등 물품들은 태원,분주 등지로부터 “향양갑”육로를 통하여 적구까지 짐이 운송된다음 대서북지구에 판매되였다.민간에는 “끊이지 않는 짐바리,채울수 없는 오성”과 문수민간에는 “청정두,남욕구,노새를 묶어놓고 적구로 달리네”라는 민요가 있었다.당지에서 500여마리의 낙타를 기르는것을 보면 당년에 얼마나 번화하였는지 알 수 있다.

Tips

Address

산서임현변두리

Best time to travel

봄 여름 가을


Travel Tips

흥취가 있다면 맞은편 기슭으로 가서 강을 따라 내려가면 천지를 뒤흔들듯한 2적격랑을 볼 수 있다.적이라는 사전적의미는 얕은 물속의 사석을 말한다.2적은 원래 너비가 400-500m되는 하상이 갑자기 80여m로 줄어들면서 형성되는것으로 낙차가 10m나 되여 물살이 세고 파도가 높아져 선박이 통하기 어렵게 되므로 적구의 번영을 이루게 되였으며 적구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따온것이다.건국후 나라에서는 통항에 편리하기 위하여 2적을 폭파한적 있다. 그리하여 2적의 위풍이 원래보다 많이 감소되였다고 하지만 아직도 혼탁한 파도가 하늘높이 치솟으며 기세등등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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