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노선

현대정취와 고대문명이 이곳에서 만나 또 하나의 새로운 대동을 이루었다.웅장한 고성담벽안에는 요금(요나라,금나라)시대의 휘황을 자랑하는 화암사,선화사가 조용히 서있고 운강석굴은 당년의 “산당수전,연사상망”의 웅대한 경치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성곽밖에는 하늘을 향해 치솟은 고층건물들이 서로 비기기라도 하는 듯 자태를 뽐내고 있어 참신한 도시의 면모에 보고 듣는것이 모두 새로울 것이다.대동- “북위제도”,“요금경화”,“명청중진”의 명성을 갖고 있는 천년고도는 기나긴 세월의 흐름속에 어느새 유목민족의 권력중심으로부터 현대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태여나 견줄데 없이 뛰여난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이다.